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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여래사, 국난극복 기원 산신대재 봉행

강원도 홍천 북방면에 자리한 만다라 성지 여래사(주지 동휘스님)는 14일, 모든 이들의 서원이 이뤄지기를 발원하는 산신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여래사 주지 동휘스님은 “불자들이 지극한 마음으로 고통을 여의고, 소원을 성취하기를 바란다면 나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 모두가 함께 행복해 지기를 발원해야 한다.”며, “그렇게 동체 대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기도정진하면, 모든 것은 다 성취된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에 자리한 만다라 성지 여래사(주지 동휘스님)는 14일, 국난극복과 모든 이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에 자리한 만다라 성지 여래사(주지 동휘스님)는 14일, 국난극복과 모든 이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동휘스님은 또 “모든 세계가 아파하는 사바세계의 현실을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다 내주는 어머니 마음에 귀의하고, 내 마음이 곧 우주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자각해 정진해 나가자는 것이 산신대재의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래사 산신대재에 동참한 사부대중은 산신 점안과 기도, 염불, 독경 등 정진을 하며, 각자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기원했고, 코로나19 등 재난 극복을 발원했습니다.

 

BBS뉴스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