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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여래사 미륵불 점안 “코로나19 등 국난극복 기원”

강원도 홍천에 자리한 여래사는 오늘(5일) 미륵부처님과 포대화상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불 보살님 가피로 코로나19 등 국난이 극복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여래사 주지 동휘스님과 신도 등 사부대중은 미래불인 미륵부처님과 포대화상 점안법회를 갖고,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사라지고 기후 변화 등 모든 재난을 이겨내기를 서원했습니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에 자리한 여래사(주지:동휘스님)는 5일 미륵부처님과 포대화상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코로나19 등 국난극복과 모든 생명의 행복을 기원했다.

여래사 주지 동휘스님은 “미륵부처님은 석가모니 부처님 이후 중생에게 희망을 주고 고통에서 건져주시는 분이며, 포대화상은 미륵부처님의 현신으로 사바세계 고통 받는 중생들을 위해 차별 없이 자비를 베푸는 분”이라며,

“불보살님 가피로 모든 생명이 원하는 모든 것을 성취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미륵부처님과 포대화상을 모셨다.”고 밝혔습니다.

동휘스님(여래사 주지) – “오늘 부처님이 출현하셨습니다. 그야말로 우리가 고통 받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부처님의 가피로 모두 이겨내고 더 새롭게 신나는 그런 운명, 대한민국 새로운 나라!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여러분들 이 부처님 가피로 올 겨울 잘 이겨내고 내년 더욱 멋진 해를 맞이하도록 합시다.”

여래사 사부대중은 오늘 미륵부처님 점안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소멸과 모든 생명의 행복을 발원하는 천일기도 정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BBS 뉴스 2020.12.05.